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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용품 후기/정보

크린티츠겔치약, 트로피크린 샴푸

호두와마루 2017. 10. 10. 21:38

원래 쓰던 샴푸는 아일오브독스였는데, 향이 좀 과하게 진한감이 없지않아 있고 그 회사것만 2통째 쓰고 있다보니 새로운걸 쓰고 싶어졌습니다.

요즘 종종 비듬도 보이고 가끔 습관적으로 긁는것 같아서 순한샴푸 혹은 지루성피부에 좋은 약용샴푸를 알아보던 차에 트로피크린 샴푸를 추천받아서 구매를 했고 사는김에 크린티츠겔이라는 치약도 함께 샀습니다.


원래 치석이 전혀 없던것은 아니였지만 최근들어서 치석이 조금 생기면서 비릿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료가 약간 향이 강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냄새가 미숫가루 향이나고 심지어 기호성마저 떨어뜨리는 닥터독으로 바꾼뒤로도 입냄새가 좀처럼 가시지를 않아서 양치를 더 자주 시켜도 순간만 안날뿐이였습니다.


크린티츠겔치약을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냄새가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냄새가 아닌 그냥 치약같은 냄새였습니다. 칫솔질을 안해도 된다는게 편하지만 불소하듯이 해주고 칫솔질도 소홀하지않게하면 입냄새가 금방 좋아질것같습니다. 



뚜껑을 열고 보면 약간 강력접착제 같이 막혀있는데 가위로 맨위에를 조심스럽게 자릅니다 중간을 자르거나 너무 여유롭게 잘라버리면 짜서 입안에 도포할때 과도하게 많은 양이 나와버려서 불편합니다. 간단하게 양쪽 입안이나 이빨 혹은 강아지가 자주씹는껌에 놔주면 혀로 햝으면서 이빨에 알아서 코팅이 된다고 합니다.




구매한 샴푸는 오트밀 앤 티트리 샴푸인데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백모용, 알러지, 냄새제거, 린스와샴푸 올인원 등등 시리즈를 여러개를 사용해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트로피클린 오트밀 앤 티트리 샴푸는 아래의 설명과 같이 지루성피부의 비듬 및 각질을 제거해 주는 동시에 염증을 가라 앉혀 준다고 합니다. 딱 집에 있는 강아지에게 필요할 것 같아서 선택했지만, 다른 올인원제품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가격은 대체로 만원 내외인것 같은데 사실 샴푸보다 치약이 더 비쌉니다.




써보니 향도 딱히 나쁘지는 않고,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향인데 ... 정확히 뭐랑 비슷한지 말하기는 어려운 그런 냄새였습니다. 해외제품이고 하니 직구가능 한 곳과 가격비교를 해보고 싶지만, 카멜카멜에서 검색해보니 아마존에서도 8~9달러 정도라고 나와서 그냥 국내에서 구매하면서 적립금 혹은 할인카드/쿠폰을 사용하는게 정신건강과 효율을 다 챙기는 것같습니다. 다만 겔의 경우는 여러개 사놓을 경우는 약간 직구가 더 괜찮습니다만, 귀찮음과 복잡합으로 겪는 스트레스를 생각한다면 역시나 국내 할인구매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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