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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코 다운타운 DOWNTOWN ST350I 솔직후기

호두와마루 2020. 1. 17. 18:45

1년 가까이 포스팅을 쉬었으니 ...

 

포스팅 주제는 오토바이의 입문기....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바이크에 입문하고 2종소형을 취득하자마자.. 메뉴얼 바이크는 조작의 쉽지 않을거라는 막연한 생각에...

 

350cc 스쿠터를 입양했습니다.

 

1. 저렴할것/ 2. 사이즈가 클것/ 3. 국산바이크가 아닐 것

 

위 3가지 기준으로 생각해서 결국 선택한 바이크는 "킴코 다운타운 350" 이었습니다.

 

킴코 다운타운은 17년식이며, 2종 소형을 취득해야되는 350cc 입니다.( 125cc 이상은 2종소형이 필수)

 

 

킴코 다운타운은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사이즈가 크다 입니다.

 

동급 바이크 대비 사이즈가 크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습니다. 마치 부엉이 같이 생겼습니다.

 

계기판은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데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현대 자동차 내부 인테리어 색상의 느낌이

 

나서 그닥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ABS는 기본 장착이며, 시트고가 설명서에 나와 있는 것 보다 훨씬 높다고 느껴지는 바이크입니다. 안장이 넓기 때문에

 

180CM가 넘는 사람도 발 착지성이 좋지 않습니다. 다운타운 타시는 분들은 고속안정성이좋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타본 느낌은 고속도 불안하고, 일본 바이크 회사 대비 메인터넌스 비용이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비용은 비용대로 나가면서 고속에서 불안하고 ...수리비도 비싼 바이크 입니다.

 

이 바이크를 선택하시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크는 왜 일본 바이크를 타는지... 타보시면

 

쉽게 알수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디자인 보시라고 측면사진도 올려드립니다.

 

저도 디자인 과 크기만 보고 결정 했는데 저같은 실수 하지 마시 일본 바이크 구매하셔서 후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킴코는 절대 사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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