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아 스포츠.레저산업박람회 후기 (2018.8 )

이번 포스팅은 2018 동아 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 입니다.

무료 초청권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저희는 조경, 캠핑에 관심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하고 다녀왔습니다.

무료 초청권으로 9개의 전시회를 관람 할 수 있으니 9개 전시회 관람 하는 것만으로도 다리가 아플정도 입니다. 

섹션이 잘되어 있지 않아서 돌아다니면서 찾아야 되서 그런 점은 아쉽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주차 문제인데요 ~  킨텍스에 주차 하면 주차비용때문에 "고양체육관 수영장 주차장"을 티맵에 찍고 가시면 5-10분 정도만 

걸으면 무료로 주차 할 수있다는점 알아두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료초정권을 입장권으로 바꾸고 나면 저런 흰색 봉투를 줍니다.

저 봉투에 원하는 판플렛을 담아오시면 되는데... 저희는 쓸모가.....사실 없었던 것 같네요.

입구에는 이렇게 부산 스포츠 레저 산업 박람회 신청 접수처라고 써져 있고요.

부산쪽 사시는 분들은 11. 23 일에 보실 수 있을겁니다. ( 그닥....추천 하진 않지만요.&&)

그리고 입장시간은 오전 10 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일요일이 마지막 날이니... 가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3시간 전에는 가야 둘러보시는데 지장 없으실 듯 합니다.

입구에 들어 서자마자 보이는 마운틴 이큅먼트....솔직히 이브랜드에서 나오는 텐트 관심도 없고.. 등산의류도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는지라..

물론 가격이야 저렴하겠지만요... 관심없는 브랜드네요.

입장하자마자 텐트들이 전시되어 있길래 캠핑 관련용품들이 많겠거니...했지만... 거의 없습니다. 

마운틴 이큅먼트 옆에는 휠러스라는 어린이용 퀵보드 파는 곳이 보입니다.

바로 이 제품 들입니다. 하지만 관심사 밖이라....패스..

휠러스에서 주변에 휴 아웃도어라는 원목 관련 캠핑 용품 전시장이 눈에 들어옵다. 휴 아웃도어는 저는 이번에 처음 듣는 브랜드긴 했지만..

도마, 체어류, 테이블류, 등등 원목을 이용하여 캠핑용품 제작하는 브랜드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어요.

감성 용품이라고 해야되나요??ㅎㅎ

롤 테이블이 관심이 생겨 구경해 보았지만....원목캠핑용품이라...무게때문에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이번 동아 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에는 캠핑카. 트레일러. 카라반의 전시 비율이 굉장히 높더군요

돈이 없는지라...이런 고가의 캠핑관련 용품들은 ....눈으로만 구경했습니다. 

다만 코쿤에서 나온 800만원정도의 트레일러는 ...괜찮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바로 이제품인데요. 생각보다 넓고 텐트포함이라 따로 텐트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고...

일단 넓다는거에 점수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가격도 납득 못할정도의 가격은 아니고요.

제일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었네요/

마지막으로 듀랑고 전시장이 있었는데요.

듀랑고에서 새로 나온 랏지12 라는 벨텐트 입니다.

하지만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이제품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듀랑고의 랏지12와 ... 테톤의 시에라 12캔버스와 색상이며... 크기 까지 똑같은데...

왜 듀랑고의 랏지12는 79만원이고... 테톤 시에라 12 캔버스는 499달러인지...

과연 듀랑고는 제품개발을 하고 있는 업체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수입판매회사가 아닌지.... 그판단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듀랑고에 대해서는 실망아닌 실망을 했고 다른 제품으로 사려고 계획 중입니다.

듀랑고 보러 일산 킨텍스 까지 갔습니다만...다시는 쳐다보지 않을 것같네요 

전체적으로 2018 동아 스포츠 레저 산업 박람회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시장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지만...

주말에 가볍게 구경하러 갈만한 정도이다...라는 평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