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PCX 125 오토바이 구입기 ~(오토바이 등록 방법)

 

오늘은 1달전에 구매한 2번째 애마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합니다.

 

오토바이는 타고 싶고 타본적도 없어서 구입을 망설이다 결국 몇달만에 결국 지르기로 하고 구매 했습니다.

 

한대는 슈퍼커브, 한대는 혼다 PCX 125로 구매했습니다.

 

NMAX 로 구매하려다 디자인이 피돌이가 더 좋은 것 같아서 피돌이로 구매했지요.

 

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실버 이렇게 4가지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레드와 실버는 제외하고 검정색상의 재고 부족으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처음 타는 오토바이라 안전염려증에 구매하고 나서도 그닥 유쾌하진 않더군요.

 

'괜한 짓을 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안전하게 타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구매했습니다.

 

 

 

 

처음 피돌이와 슈퍼커브를 받자마자 주차 해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뒤에 주유하려고 담아 놓은 기름통이 보이네요~

 

이번 포스팅은 피돌이 위주의 포스팅이니... 슈퍼커브는 생략하겠습니다.

 

피돌이는 스마트키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굉장히 편리합니다.

 

 

스마트키와 샤드 48리터 탑박스 키입니다.

 

맨아래의 버튼은 바이크의 위치를 알려주는 버튼이라고 생각하시면되고

 

두번째 버튼은 경보기 버튼이며... 세번째는 저도 잘...........모르겠지만... 스마트키 설정 해제 버튼인걸로 알고 있네요

 

정확하지 않은 정보이니 ....유튜브에서 PCX 스마트키 라고 치시면 자세히 설명 나오니 참고 바랍니다.

 

 

피돌이는 그냥 1종 보통 면허만 있으면 탈 수 있기에.. 따로 면허가 필요 없습니다.

 

125CC 이하 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메뉴얼 혹은 세미 메뉴얼 바이크가 아니라 당기면가고 브레이크 레버 당기면 멈춥니다.

 

아주 쉽지만 항시 조심해야지요.

 

피돌이는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어 있고 전 모델 대비 뒷타이어 폭도 커져서 안정성이 강화 되었지요.

 

하지만 가장 아쉬운건 경쟁 모델 엔맥스에 비해 ABS 시스템이 장착이 안되었다는건 정~~~~~~~~~~말

 

아쉽습니다.

 

그부분을 제외한다면... PCX 디자인, 연비, 등등 다 좋다고 생각됩니다.

 

ABS 미장착이 다 까먹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쉽고 남들 많이 타고 감가적은 바이크가 선택의 기준이었기에... 만족합니다.

 

이 바이크가 출퇴근용 혹은 배달용이 아니라 순전히 레저용이기에 이정도라면 저는 만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확실히....슈퍼커브보다는 사이즈가 크긴 크네요.

 

샤드 탑 박스 48 이 장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레저용으로 구매하신다면 내구성 좋고 감가 적은 혼다 PCX를 구매하신다면.... 매우 만족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번호판 장착 및 차량 신고(등록)을 대행으로 맡기면....1대당 4-5만원 수수료가 발생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업체에 맡기지마시고 바이크샵에서 수령한 서류를 가지고 차량등록사업소(어느 지역이던 상관없습니다)로 가시면 피돌이 기준으로

 

8만원이 조금 넘는 취등록세가 발생되고 번호판비 6000원정도면 등록(신고)가 가능합니다.

 

어렵지 않으며 30분 정도면 충분히 등록가능하시니 굳이 대행비 4-5만원의 비용을 쓸 필요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

 

준비물 - 신분증, 등록비, 바이크 서류  및 보험 가입한 서류